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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딸 갭투자 의혹 전면 부인…“실거주 외 투자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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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승인 : 2024. 04. 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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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보도한 채널A에 "언중위 제소할 것"
화성을 출마 선언하는 공영운<YONHAP NO-3829>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지난달 6일 경기 화성 동탄호수공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3일 딸의 '갭투자'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공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채널A '민주 공영운 딸, 재개발구역 아파트 갭투자 논란'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며 "허위사실을 검증없이 보도한 채널A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제 딸 부부의 아파트 단지에 찾아가 취재를 하고 '대출금에 전세를 끼고 22억원 상당 아파트를 산 갭투자'라는 허위보도를 했다"며 "같은 날 오전 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라디오 토론에서 '10억 끼고 그 다음에 전세까지 껴서 샀다'고 한 발언을 채널A가 명확한 근거나 당사자의 충분한 반론 없이 보도한 것"이라고 주자했다.

아울러 "제 딸 부부는 살고 있는 전셋집의 계약 만료 시기에 맞춰 출퇴근 거리가 가까운 곳에 아파트를 구입했고 현재 실거주 중"이라며 "1금융권 대출 등 합법적이고 투명한 절차도 거쳤다"고 해명했다.

또 "한 번도 전세를 낀 채로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으며 실거주 목적 이외의 주택 투자를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후보는 지난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가 진행한 화성을 후보 3자 토론회에서 "22억원 주택인데 (공 후보 딸이) 9년 동안 맞벌이 부부 생활했고 거기에 대출 한 10억원 끼고 전세까지 껴서 샀다. 이런 걸 '영끌', '갭투자'라고 하는 거 아닌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민주당 경기도당은 3일 이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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