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오이도 등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경기 시흥 시화MTV 거북섬 인근에 조성된 아쿠아펫랜드(1만5271㎡)가 국내 최초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지정됐다.
8일 시흥시에 따르면 아쿠아펫랜드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4개 동 건물에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8월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관상어 품평회를 비롯해 수생 조경(아쿠아스케이프)'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지정된 아쿠아펫랜드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국내 관상어 산업을 재편하고, 연구 개발(R&D)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거점기관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영세한 규모와 낙후된 생산·유통 기반으로 인해 발전에 제약받았던 관상어 산업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인근 오이도 및 시화MTV 거북섬 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 해양레저 거점(마리나)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쿠아펫랜드에서 각종 관상어와 관련 용품의 생산·유통·판매가 한 번에 이뤄지고, 국가 대표 관상어 품종(국내 개발 토속관상어, 대중성 관상어)이 육성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