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동반성장 프로그램 통해 90억 이상 지원
G마켓, 사업자회원 멤버십 추가 및 B2B 서비스 강화
|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은 사업자회원을 위한 전용 멤버십 '사업자클럽'의 회원전용 3종 혜택을 추가하고, B2B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자클럽은 G마켓에 사업자회원으로 가입시 별도의 멤버십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혜택을 제공 받는 서비스다. 사업장에서 필요한 비품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G마켓의 멤버십인 '신세계유니버스클럽'의 주요 혜택 외에 다양한 추가 혜택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G마켓은 신규 혜택은 사업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구성했다. G마켓에서 판매하는 상품 할인에 B2B 서비스를 전개하는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사업자회원 우대 혜택의 범위를 확대했다.
먼저 '머니핀'과 제휴를 맺고,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비용의 5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추가로, 머니핀의 멤버십 혜택도 2개월 무료로 제공한다. 머니핀 멤버십은 세금계산서 무제한 발급과 원장 및 전표 조회, 인건비 4대보험 신고 대행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기존에 제공하는 사업자클럽 회원 혜택도 동일하게 유지한다. 매월 총 9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을 지급하며, 사업자클럽으로 가입한 신규 고객이거나 올해 구매 이력이 없을시 5000원 웰컴 쿠폰도 제공한다.
변정우 G마켓 B2B팀 매니저는 "G마켓의 큰 손 고객인 사업자회원을 위해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했다"며 "G마켓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 할인 외에 사장님들이 사업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추가로 구성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아울러 협력 중소 제조사들의 고용 인원은 지난 1월 말 기준 2만3000명을 넘겼다. 이는 지난해 3월 2만 명에서 10개월 만에 약 3000명 늘어난 수치다. 이는 쿠팡에서 마케팅과 로켓배송·로켓프레시(신선식품 새벽배송) 등 물류와 유통, 고객 응대를 전담하고 중소 제조사는 제품 생산과 품질 업그레이드에 집중하도록 지원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2015년 법정관리에 돌입한 부산의 '등푸른식품'은 쿠팡 입점 직후 실적이 반등했다. 등푸른식품의 매출은 쿠팡 입점 첫해인 2019년 3억원에서 지난해 86억원으로 29배 성장했으며 직원 수도 지난해 기존 22명에서 48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이종수 등푸른식품 부사장은 "대규모 납품으로 인한 원가 절감, 로켓배송과 고객 응대, 마케팅을 책임지는 쿠팡 시스템이 파산위기 극복의 결정적 이유"라고 했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식품,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PB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제품 경쟁력을 갖춘 중소 제조사들이 매출을 늘리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 돕는 한편,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이 파트너스데이'는 중소 협력사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현대홈쇼핑이 마련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회사는 2020년부터 중소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 지원금을 마련해 상품 개발비 지원과 해외 현지화 조사단 파견 등의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누적 지원금 규모는 총 92억4000만원이다. '하이파트너스데이'에서는 현대홈쇼핑에서 방송을 진행한 중소 협력사 중 실적이 우수한 곳을 선정해 추가 자금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헹사에서 현대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사 '에이스바이옴'을 포함한 최상위 3개 업체를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하고 각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외 19개 업체에게는 각 1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현대홈쇼핑의 성장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 비전과 가치를 고무시킬 수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G마켓, 사업자회원 혜택 강화](https://img.asiatoday.co.kr/file/2024y/04m/11d/2024041101001067200062301.jpg)
![[쿠팡 이미지]](https://img.asiatoday.co.kr/file/2024y/04m/11d/202404110100106720006230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