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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권 놀이하다 말아 먹었다” 연일 한동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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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4. 04. 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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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넘는 노년층만 지지하는 정당 미래 없어
청년 정치 외치며 들어온 사람들 무슨 역할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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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아시아투데이DB
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이번 총선을 보면서 내가 30여년을 보낸 이 정당이 날지 못하는 새로 또 전락하고 있는 게 아닌지 안타깝다"며 "70대가 넘는 노년층 지지자에만 걸구(乞求)하는 정당이 미래가 있을까? 청년 정치를 외치면서 들어온 애들은 과연 그 역할을 했을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믿고 그 사냥개가 되어 우리를 그렇게 모질게 짓밟던 애 데리고 와서 배알도 없이 그 밑에서 박수 치는게 그렇게도 좋더냐? 그런 노예근성으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 갈 수 있겠나?"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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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이스북 캡처
또 "자립,자강할 생각은 털끝만치도 안하고 새털같이 가벼운 세론(世論) 따라 셀럽이 된 대한민국 특권층 1% 밑에서 찬양하며 사는게 그렇게도 좋더냐? 나는 그렇게는 살지 않는다. 내 힘으로 산다. 내 힘으로 살다가 안 되면 그건 내 숙명이다. 호랑이는 굶주려도 풀은 먹지 않고 선비는 아무리 추워도 곁불은 쬐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지난 11일에 대구시청 동인청사 기자실을 예고 없이 찾아와 한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 "깜도 안 된다"며 비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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