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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을 통합해 적정규모의 학교로 육성하고 노후 교사동을 개축해 신설 학교 수준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교과목별 충분한 교사 정원을 확보해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계획에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을 통합하는 안을 반영하고 관계자 협의회, 교직원 및 학부모 설명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또 지난해 12월 부평서중·부평서여중 학부모와 인근 초등학교 15개교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합안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 과반수가 찬성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통합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지역사회 의견 수렴 결과 별도의 반대 의견이 없어 노후 교사동 개축 공사 완료 후 2027년 3월 1일자로 부평서중과 부평서여중을 통합한다.
시교육청은 통합 시까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관련 부서 공무원으로 통합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 사전 준비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통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성훈 시 교육감은 "두 학교의 통합이 학생들에게 최선의 교육여건을 제공하고 원도심의 경쟁력 있는 학교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력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