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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유아 ‘마음지원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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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5.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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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자녀와 부모 위한 '인천맘센터' 설치 준비
영유아 1000명 발달 상황 점검하는 검사 지원
20220708_인천시청 청사 2
인천시 전경
인천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영유아 마음지원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위한 '인천맘센터' 설치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시는 인천맘센터 설치를 위한 운영비 1억4000만원을 추경에 편성 요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 '인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인천맘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부평구에 준공 예정인 '혁신육아복합센터'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지역 영유아 1000명을 대상으로 발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발달지연과 부적응으로 인한 문제행동 등 발달 이상 신호를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상담 등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 '혁신육아복합센터'가 개소되면 부모 성장 지원서비스로 △열린소통 공간 운영 △부모 마음 건강 프로그램 △공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부모-자녀 관계 지원서비스로 '부모-자녀 애착 형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요즘 영유아의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수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특성에 맞는 양육 및 놀이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고자 하는 욕구가 많다"며 "태아부터 취학 전 자녀와 부모를 위해 시기별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인천맘센터를 운영해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2021년 통계청이 발표한 발달선별검사 통계 결과 '주의' 또는 '정밀평가필요' 판정을 받은 영유아가 2012년 7.0%에서 2021년 19.1%로 증가함으로써 발달상 어려움을 보이거나 느린 학습자로 의심되는 영유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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