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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은 '디스커버리 해양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을 올해 9월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화여대는 서울 서부교육지원청과 문화누림 격차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부터 서대문구 내 성인 문해교육기관과 초등학교 등에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과 어르신이 직접 해양생물 표본을 만져보며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같은 맞춤형 교육이 마련돼 있다.
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해양생물다양성' 특별기획전도 진행되고 있어 전시된 해양 보호생물 표본과 관련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