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국가적 이슈로 등장한 치매에 공동대응키로 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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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열린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민 KBS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국·내외 재난재해 구호활동 및 공동모금 △인도주의 활동 참여를 위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홍보 활동 △나눔 문화(기부·자원봉사·헌혈 등) 확산 동참 △ESG 경영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이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치매에 공동 대응하는 부속정책협약서 세부내용이 눈에 띈다.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치매에 대비하는 사회환경 조성 △치매위험군 대상 교육활동 및 안전에 통합적 지원 △치매 사전예방과 조기 대응에 필요한 대책과 실효성 있는 전문지식 보급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식에서 대한적십자사는 KBS에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도 전달했다. 명예대장은 적십자 재원조성 및 인도주의 활동에 공헌하며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의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박민 KBS 사장은 "119년간 이어온 대한적십자사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 힘을 보태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영방송 역할에 사명감으로, 시청자에게 필요한 공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S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사회적·시대적 변화에 따른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등 새로운 인도적 위기 극복에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고 실행을 약속하게 됐다"며 "앞으로 방송을 통한 재난구호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