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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홍성무대’ 홍주의병 연극 무대올린다…국비 2억34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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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4. 05. 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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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과 함께 공모에 선정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 예술인들이 공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홍성군
홍성지역 예술단체인 '극단 홍성무대'와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3400만원을 확보했다.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열악한 지역 공연예술 창작·제작 역량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청년 예술인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단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술단체 22개(클래식 2개·연극 11개·무용 2개·전통예술 7개)단체 중 홍성군의 두 예술단체는 연극 분야와 전통 분야에 선정돼 지역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작 역량을 키우고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지역 연극단체인 '극단 홍성무대'는 1993년 창단해 현재까지 매년 정기공연 및 창작극을 제작해 80여 편의 제작 및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업비를 활용하여 충남 의병활동의 핵심인 '홍주성 전투'에서 전사한 홍주의병을 주제로 한 연극공연 '홍주의병이여, 말하라!'라는 주제로 공연을 제작할 예정이다.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 꾼'도 충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전통예술 기반 홍성형 전통문화공연 'K-컬쳐 IN홍성', '찾아가는 마을축제 공연사업마을로lo'를 중점과제로 민요중심 음악극, 탈춤, 마당극 등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연을 창작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기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홍성군의 고유문화자산이 예술작품으로 재창조되고 수도권과의 문화 격차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군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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