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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교육청, ‘치매공존사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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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6. 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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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선도학교 사업 확대로 치매와 공존하는 초고령 사회 대비
읽고, 걷고, 글쓰기 활동을 통한 학생·시민의 뇌 건강 및 치매예방 실천률 제고
20220708_인천시청 청사 3
인천시청사 전경
인천시가 학교를 중심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공존 문화 확산에 발벗고 나섰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사업 확대를 통해서다.

인천시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치매센터와 함께 '가치함께 뇌건강 지키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치매공존사회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시와 시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협력해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 대상 뇌건강 지키기 교육과 치매 인식개선 홍보를 함께하는 사업이다.

치매에 대한 이해와 상식은 고령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국민이 갖춰야할 필수 지식이다.

지난 2015년부터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치매극복 선도학교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참여 학교가 많지 않아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와 시교육청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 내 전 지역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학생 대상 뇌 건강 교육 및 교직원 대상 치매예방교육, 뇌건강학교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동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뇌건강 액션 플랜으로 치매 예방 효과가 입증된 읽고·걷고·쓰기 활동을 통한 학생과 시민들의 뇌 건강 및 치매예방 실천률을 제고한다.

인천치매센터는 사업 지원을 위해 아동·청소년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뇌 건강 교육 강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 세대가 함께 치매공존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교육청,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학교를 중심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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