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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블루멘트’ 상표권 출원···“독자 기술 브랜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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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6. 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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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가치 및 차별성 극대화 목적
"상표 통해 정체성 강화·시너지 창출"
24-0612 [사진] 삼표시멘트 블루멘트 CI. 삼표그룹
삼표시멘트의 '블루멘트' CI.
삼표시멘트가 독자적인 기술의 브랜드화 추진을 가속화한다.

12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계열사 삼표시멘트는 저탄소 친환경 특수 시멘트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다.

블루멘트는 삼표그룹의 상징색인 '블루'와 '시멘트'의 합성어로 친환경적 이미지를 주는 '그린'으로 표현해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로고를 대각선으로 봤을 때 순환 마크를 역동적으로 표현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구성,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 모양을 연상케해 그룹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형상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표시멘트가 블루멘트라는 명칭을 선점한 이유는 회사만의 특화된 제품 경쟁력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회사는 현재 보유중인 4종의 특수 시멘트 제품명에 해당 상표를 넣어 정체성을 강화하고 그룹의 시너지 창출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삼표시멘트가 기술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특수 시멘트는 기존 포틀랜드 시멘트(OPC) 대비 조기 강도(콘크리트가 굳어 가는 초기의 강도)와 탄소 배출량 저감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삼표시멘트는 이번 블루멘트 상표권 출원을 계기로 토목 및 건축 공정별 제품(4종)에 대한 브랜드 개발 및 성능 개선에 집중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당사만의 특화된 독자적 기술을 브랜드화함으로써 제품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일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면서 변화하는 삼표의 이미지를 적극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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