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수명 더 길어질 것…영업이익 성장 전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618010009129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06. 18. 08:59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SK증권, 올 2분기 크래프톤 영업이익 39% 성장 전망
하반기부터 신작 관련 정보도 구체화
SK증권은 18일 크래프톤에 대해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한 비주얼 퀄리티 상승, 쾌적한 플레이 환경 제공 등으로 인해 배틀그라운드의 수명은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6%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SK증권이 전망한 크래프톤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38.9% 증가한 5221억원, 1826억원이다. 그러면서 크래프톤이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트래픽 상승세에 따라 통상 2분기는 비수기이지만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PC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한 1908억원으로 4월 두카티, 6월 뉴진스 콜라보 효과가 반영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모바일 매출은 28.6% 증가한 314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화평정영은 감소, BGMI 는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SK증권은 개발 인력 중심 채용으로 인건비 증가, 2분기부터 신작 관련 마케팅이 일부 진행되며 마케팅비 집행, E-스포츠 및 외주 비용 증가를 반영해 영업비용은 32.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은 크래프톤이 3분기 차량 콜라보, 4분기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로 하반기에도 높아진 트래픽 수준이 지속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BGMI(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적극적인 마케팅 및 보이스팩 다양화 등 현지화 콘텐츠 강화로 모바일 매출 내 비중은 지속 상승할 것"이라며 "최근 배틀로얄 장르향 유저들의 플레이 타임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현재 언리얼 엔진 4에서 5로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비주얼 퀄리티 상승,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배틀그라운드의 수명이 더욱 길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견조한 실적에 더해 하반기부터는 신작 관련 정보도 구체화된다. 남 연구원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8월 한국, 미국, 일본, 터키에서 추가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연내 글로벌 출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inZOI'도 작년 지스타 출품 이후 콘텐츠를 강화해 3분기부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전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