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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전동차 1편 추가 투입…9월까지 5편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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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박은영 기자

승인 : 2024. 06. 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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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왼쪽)이 지난 28일 박상우 국토부 장관(가운데)과 함께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김포시
출퇴근길 '지옥철'의 오명을 쓰고 있는 경기 김포골드라인의 전동차 1편이 추가 투입됐다.

김포시는 총 153억원의 국비지원을 확보해 지난 28일 김포골드라인 증편식 행사와 함께 증차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증편식 행사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대광위 상임위원, 경기도 철도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초도편성을 투입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0일 2편성, 9월 30일 2편성 투입(예정)을 통해 혼잡률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계획된 추가 증차 완료 시 배차간격은 2분 10초 대다.

김포골드라인의 최대 혼잡도(정원 대비 탑승 인원)는 지난해 5월 224%에서 지난 3월 195%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달 200% 수준으로 늘었다.

김포골드라인은 올해 1월 대통령 민생토론회를 계기로 국토부 장관이 직접 나서 첫 행보로 골드라인 혼잡점검을 하며 김포 시민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한 단기대책들이 마련됐다.

하지만 시는 이 모든 것은 단기대책일 뿐 골드라인 하나만으로는 김포시민과 추후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에 입주할 예비시민의 만족을 얻을 수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시는 지하철 5호선을 비롯해 양천구와 연장협약을 맺은 서울2호선, 현재 용역계획단계에 있는 서울9호선 등 장기대책인 철도망 확충이 해답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열차 증편으로 수송력이 늘어나는 만큼 상당한 추가 혼잡 완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단기대책은 결코 궁극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없고. 시민의 발인 5호선 등 철도망 확충을 통해 출퇴근길 고통을 덜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정부와 자자체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책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출퇴근길이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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