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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전국 타워크레인 설치·해체노동조합은 타워크레인 임대사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문을 이날 발송했다.
정회운 전국타워크레인 설치·해체노동조합 위원장은 "일부 임대사들과 소통한 결과 3자가 모이자는 이야기가 나와 공문을 정식으로 보내게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국타워크레인 설치·해체노동조합 관계자, 임대사, 타워크레인 팀장들은 오는 13일 경기 고양시 노동권익센터에서 임단협 관련 회의를 열 예정이다.
타워크레인 임대사로 구성된 한국타워크레인협동조합은 이와 관련해 " 임대사는 단체교섭권의 주체가 아니므로 노조측의 교섭요구에 대해 응할 의무가 법적으로 없다"며 "노조측의 요구에 응낙할 의사가 없고 참석도 하지 않겠다"고 전국타워크레인 설치·해체노동조합에 답변을 보냈다.
앞서 전국타워크레인 설치·해체노동조합은 타워크레인 팀장들과 11차례 임단협을 했지만 결렬되면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전국 레미콘 운송노동조합도 무기한 휴업에 돌입하면서 레미콘 운송이 중단돼 건설 현장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