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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디 오픈 앞두고 타이거 우즈와 연습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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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4. 07. 1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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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디 오픈서도 우즈와 연습
27살 나이차 극복한 우정 화제
GOLF-OPEN/ <YONHAP NO-6032> (REUTERS)
타이거 우즈(왼쪽)와 김주형이 17일(현지시간) 즐거운 표정으로 디 오픈 챔피언십 연습 라운드에 임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함께 보낸 시간을 공개했다.

김주형은 1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우즈와 함께 디 오픈 챔피언십 연습 라운드를 진행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도 김주형과 우즈의 연습 라운드 영상이 올라왔다. PGA 투어는 "우즈와 김주형이 서로 즐겁게 웃으며 제152회 디오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김주형은 나이 차이가 27살이나 나지만 가깝게 지내는 동료 사이로 알려져 있다. 우즈가 김주형을 잘 챙기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실제 김주형은 2022년 타이거 우즈 재단이 여는 히어로 월드 챔피언십에 초대받았고 2023년에는 마스터스를 앞두고 우즈와 김주형이 함께 연습 라운드를 벌여 화제를 모았다.

친분을 재확인한 김주형과 우즈는 이날 나란히 디 오픈 1라운드 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주형은 우승권의 성적, 우즈는 일단 컷 통과를 현실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디 오픈을 주관하는 R&A의 마틴 슬럼버스 최고경영자는 올해 디 오픈 총 상금(1700만 달러) 규모가 전체 28위에 그친 데 대해 "나는 28위인지 몰랐고 신경 쓰지도 않는다"는 입장을 보였다. 슬럼버스는 올해 총상금을 약간 올린 것도 "물가 인상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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