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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전통시장·상점가 소상공인에 3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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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08. 28. 13:16

'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보증' 시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신한은행으로부터 보증재원으로 20억원을 특별출연 받아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상공인에게 300억원 규모의 보증부대출을 지원한다.

신보중앙회는 28일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 안정적 사업운영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을 상향 적용하고 보증금액 5000만원 이내에서 보증한도를 산출하면 기존 산출금액의 150%까지 우대한다. 또한 보증료율도 우대(연 0.8%·일반 대비 0.2%p 인하)해 전통시장·상점가 소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이번 협약보증은 28일부터 지역신보 전 영업점에서 보증신청·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보중앙회와 17개 지역신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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