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청년농업인 육성 등 미래농업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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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증가, 농업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식량안보 강화, 탄소중립 감축목표 달성 이행 등 국내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추진 과제로 △AI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보급 △기후변화 대응 안정생산 및 기후 적응 신품종 개발 △청년 농업인 자립농 및 벤처농기업 육성 지원 △지역특화작목 기술개발 및 농식품 가공·유통 산업화 △기능성 채소 그린바이오 소재화 기술개발 △축산 환경 개선 및 가축분뇨 자원화 기반 구축 △치유농업 및 농촌체험활동 기반 조성 지원 등을 설정했다.
특히 글로벌 농업 시장 변화에 대응해 농식품 수출 확대와 AI 기반 기술·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농업 가치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올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첨단 AI 기반 농업기술, 탄소중립 기술, 스마트팜 운영 사례 등을 선보이며, 비즈니스 상담회와 학술행사를 통해 국내외 농업 전문가 및 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2025년은 전남농업이 첨단기술과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전남농업기술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