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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4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전망…전환점 맞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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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01. 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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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기준 매출액 8988억원, 영업이익 423억원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 유지
한화투자증권은 13일 농심에 대해 2024년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436억원)에 부합한 4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8988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0만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우선 내수 시장과 관련해 지난해 9월 출시된 신라면 툼바 신제품 판매 호조 영향으로 4분기 시장점유율이 57.6% 수준으로 올랐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매년 말 반영됐던 퇴직급여 충당금은 분기 배분돼 반영됐기 때문에, 이번 4분기 반영 금액은 급증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미주 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미국 2공장에서 신라면 툼바 제조를 통한 판매가 시작됐고, 월마트 내 메인 매대로의 이동도 2024년 말 완료된 만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일본, 호주, 베트남 시장의 경우 거래 채널 및 진열 매대 확대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12.1%, 15.0% 성장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농심은 미국 2공장 가동을 계기로 신규 SKU(품목) 확대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방향성 변화의 관점에서 유의미한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다 판단하는 만큼 신제품 중심의 추가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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