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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장 공약 ‘2012년생 청소년 무상교통’ 지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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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1. 16. 09:15

주민등록상 군산시 거주 중고등학생 대상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 가능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2012년생 청소년(2025년 중학교 예비 입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포함)들의 전북 군산시 무상교통 지원이 2월 1일부터 시행된다.

16일 군산시는 2007년 ~ 2012년 출생했고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학교를 안 다니는 학교 밖 청소년 역시 신청할 수 있다.

교통카드 신청은 군산시 무상교통 누리집을 통해 회원 가입하면 발급이 가능하다.

무상교통비는 군산지역 시내·마을버스 이용 요금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실제 버스를 이용한 교통비를 정산해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해준다. 지원 비용은 월 최대 5만 원 한도이다.

단, △카드 수령 후 무상교통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카드등록을 완료하고 △버스 승하차시 전용 교통카드를 반드시 태그 해야 교통비 지원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고등학생(청소년) 무상교통사업은 군산시 민선 8기 공약이다. 2023년 11월 고등학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중학생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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