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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전남 장성에 서브허브 구축…15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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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5. 01. 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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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로켓배송 확대…450명 직고용 예정
[쿠팡 이미지] 장성군-쿠팡 장성 서브허브 투자협약식 기념촬영
17일 전남 장성군청에서 열린 장성군과 CLS의 장성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김연수 장성군의회 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장성군수, 홍용준 CLS 대표,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팡이 전남 장성 서브허브 구축에 150억원을 투자한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호남권 '로켓배송' 확대를 위해 전라남도 장성군에 서브허브(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을 구축하고 약 450명을 직고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광주첨단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하면서 늘어난 호남권 로켓배송 주문량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투자다.

이와 관련해 CLS는 이날 전남 장성군청에서 장성군과 서브허브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이개호 국회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김한종 장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쿠팡 장성 서브허브는 150억원을 투자해 장성군 서산면 용흥리 일대에 지어지며, 오는 2월 개소를 목표로 한다. 연면적 약 4000평 규모의 시설에 약 450명을 직고용할 예정이다.

장성 서브허브가 담당할 배송권역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나주시, 순천시, 여수시, 목포시, 무안군 일대를 아우른다.

홍용준 CLS 대표는 "로켓배송의 확대가 지역 재투자로 연결되는 선순환을 이루게 돼 기쁘다"면서 "장성군민 대규모 채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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