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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0일 "면회가 허락돼야 가는 것이어서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가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 접견은 정진석 비서실장을 비롯해 김대기·이관섭 전 비서실장, 전직 대통령실 수석비서관·비서관 등 전·현직 참모진이 중심이 될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윤 대통령 일반 접견은 하루 한번만 가능하고, 휴일에는 안 되기 때문에 일정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31일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일반인 접견 금지 조치를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