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김해시 촘촘한 장애인 복지정책 추진…787억원 투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04010001330

글자크기

닫기

김해 허균 기자

승인 : 2025. 02. 04. 11:0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장애인연금 월 최대 43만 2510원 지급
김해 장애인
김해시가 장애인이 사용하는 보조기구를 수리·세척해주는 서비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더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내는 등 촘촘한 장애인 복지정책에 힘을 쏟는다.

김해시는 장애인 복지 강화에 전년대비 5.6% 많은 786억 8600만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시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연금 급여액을 월 최대 43만2510원 지급한다. 이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전국 소비자 물가변동률 2.3% 반영에 따른 기초급여액 인상을 반영한 것으로 중증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가 장애인연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6개 사업을 운영해 172명을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은혜학교, 요양병원 등에 파견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연계형 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직무개발과 훈련을 병행해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보조기구나 보조인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최중증장애인을 위한 권리중심 일자리 사업으로 최중증장애인의 일할 권리도 보장한다.

또 시는 6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121명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 직업적응훈련, 작업활동 서비스를 하며 취업 기회 제공과 함께 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장애인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비율 이상 고용한 장애인표준사업장 11곳에서 171명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해 사회 참여 확대, 소득 보장을 통한 자립도 도모한다.

특히 지난달 15일 김해시와 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설립해 문화예술 분야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하려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장애인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39억 1800만원 증액했을 뿐 아니라 시 추가 지원 예산도 1억 9700만원 늘려 이용자들의 지원시간 부족에 따른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시는 만6세 이상~18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올해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장애아 가족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발달재활서비스, 부모 상담과 사례관리사업에 24억 2200만원을 투입해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 가족에 힘이 되고자 노력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 중 출산한 장애인가정에 대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150만원, 심하지 않은 장애인 100만원을 지원해 장애가구의 출산 부담을 줄여준다.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최중증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에 대한 일상생활훈련, 자립생활 지원 등 이용자의 욕구와 선택에 기반한 1대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주간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또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비 보강, 장애인종합복지관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2월부터 시작해 상반기 조기 설치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허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