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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 8개 사건,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대표는 각 사건에서 모두 무죄가 선고되지 않는 한 그 죄질과 양형기준 상 매우 중한 형이 선고될 것이고 따라서 구속 수감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향후) 부패 혐의로 수감된 이 대표를 접견하는 것은 부패 동조 세력이 될 것이기에 민주당 의원들은 아무도 면회 가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질문에 자신있게 답할 수 없다면 향후 우리 당 의원들의 대통령 면담을 두고 내란 동조 세력을 운운하며 국민의힘 전체를 모욕하는 망언은 결코 반복돼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도 이날 SBS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 접견을) 정치적으로 너무 확대해석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접견 중 언급했던 발언들에 대해선 "'당이 하나 되고, 열심히 해라. 나는 여기에 와있지만 여러분이 정말 똘똘 뭉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하고 또 아픈 상처가 있으면 보듬어주고.' 이런 포괄적인 의미로 대통령으로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이야기 아니냐"고 반문했다.
앞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3일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윤 대통령을 면회했다.
이에 야권에선 "차라리 국민의힘 당사를 서울구치소로 옮겨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및 형사 재판 대응 등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지침이 예상된다"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