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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채남기 前한국거래소 부이사장 고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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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기자

승인 : 2025. 02. 05. 11:35

32년 한국거래소 재직, 증권시장 산증인
자본시장그룹 강화, 원스톱 컨설팅 제공
[사진] 법무법인(유) 지평 채남기 고문
채남기 법무법인 지평 고문/법무법인 지평
법무법인 지평이 채남기 전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채 고문 합류로 지평 자본시장그룹 전문성을 강화해 포괄적인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채 고문은 32년간 한국거래소에 재직하면서 풍부한 자본시장 업무 경험을 쌓은 현대 한국 증권시장의 산증인이자 탁월한 전문가로 꼽힌다. 1990년 한국거래소에 입사한 이래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서장, 코스닥시장본부 상무, 경영지원본부 경영지원본부장(부이사장)을 역임하며 IPO, 퇴출심사, 공시는 물론 증권시장 매매체결시스템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시장 운영 및 기획 경험을 쌓아왔다. 한국거래소 퇴임 이후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IR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채 고문은 한국거래소 재직 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토대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성공적인 IPO 전략을,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법인으로 지정된 상장기업에게는 실효성 있는 상장유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평 자본시장그룹은 IPO 분야에서 5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좋은사람들, MP그룹 등 난이도 높은 상장적격성 심사대상 기업에 성공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오고 있다.

상장기업 내부통제체계 구축, 부정행위 조사 및 회계 감리 대응, 상장 이후의 공시는 물론 유상증자, RCPS, CB 등의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과 M&A 및 해외 진출까지 자본시장과 관련된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영입으로 자본시장 분야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원스톱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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