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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이원화된 PB브랜드 ‘심플러스’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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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5. 02. 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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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심플러스 통합해 '메가PB'로…상품혁신 승부수
절감된 비용 재투자해 소비자에 '연중 최적가' 상품 제공
홈플러스 심플러스 메가 PB 선언 (1)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PB '심플러스'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메가 PB' 브랜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홈플러스는 기존에 '홈플러스 시그니처'와 '심플러스'로 운영되던 자체 브랜드(PB)를 '심플러스' 메가 브랜드로 통합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자체 브랜드 식품, 비식품 1400여종을 아우르며 '꼭 필요한 품질만 심플하게, 홈플러스가 만든 가성비 브랜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심플러스'로 통합한다. 회사 측은 '심플러스'의 가성비와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고품질을 결합한 통합브랜드로 고객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통합 브랜드의 목표는 PB의 핵심 품질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을 구축하는 것이다.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기반으로 필수 품질에 집중함으로써 절감된 비용을 가격에 재투자, 소비자에게 '연중 최적가'에 상품을 제공해 고물가 시대 최선의 선택지가 되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1400여 종의 PB 제품을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높여 연내 2000개 이상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라면·우유·김치 등 필수 먹거리부터 간식·디저트류, 홈카페 제품, 일상용품, 차량용품 등 생활 밀착형 상품군을 총망라해 고객이 경험하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심플러스'로 완성한다는 포부다.

김형훈 홈플러스 PBGS총괄이사는 "늘 신선한 생각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홈플러스가 PB 통합을 기점으로 또 한번의 상품 혁신에 도전한다"면서 "당사 최우선 가치인 '고객'의 모든 일상을 새로운 경험으로 채우는 PB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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