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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지역 중기 인력 미스매칭 힘모아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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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2.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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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간담회 및
우대 저축공제 가입 축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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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14일 경남 창원 기업은행에서 열린 '지역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무한상상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경남 창원에 있는 기업은행 창원지점에서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간담회 및 우대 저축공제 가입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IBK기업은행 창원지점에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에 3만 번째로 가입한 재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지난해 10월 22일 출시된 이후 116일 만에 가입자 3만 명을 달성했다. 중소기업과 재직자들은 기업부담금이 낮아지고 시중은행의 다른 저축상품보다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최대 13.5%의 고수익 적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고 있다. 실제 2018년에 도입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가 출시 7개월 동안 2만8000명을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빠른 속도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창원·경남 지역에 소재한 뿌리산업, 기계가공, 조선 등 중소기업 인력운용에 어려움이 많은 제조분야 중소기업 7개사 대표들과 지방중기청, 고용노동지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오 장관은 "최근 고용동향이 좋지 않아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예견된다"며 "구직자 간의 인력 미스매칭을 적극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게 중기부, 고용부 등 관계 부처와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승 엠앤에스아이 대표는 고용을 확대한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감면 확대를 건의했다. 한상근 덕보기계 대표는 근로자 추가 고용에 대한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용증대 중소기업 대상 금리감면 등의 지원을, 이현석 원창단조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 완화·지역별 맞춤형 비자제도 도입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오 장관은 "고용을 증대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세제감면, 외국인 비자와 고용허가제 등은 기획재정부 등 유관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중기부에서도 중소기업 재직자 자산형성과 인력매칭 지원 등 지역 중소기업 인력문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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