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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밀양 추화산성 봉수제 성황…시민들, 소원성취 무병장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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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2. 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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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화산성보존회, 전통문화 보존계승 학술 연구교육·산성복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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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16일 봉수대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추화산성 봉수재 기념행사에 참석,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추화산성보존회(회장 이해용)가 주관하고 경남 밀양시·밀양시의회·밀양교육청·밀양경찰서·밀양소방서·밀양신문사가 후원하는 제33회 추화산성 봉수제가 16일 밀양시 교동 추화산성(경상남도 지정 기념물 제94호) 봉수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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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16일 봉수대 일원에서 열린 추화산성봉수제 행사장에서 시민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전통 문화행사인 송액연날리기,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봉수제향, 봉수재현, 섹소폰 공연과 어울림 한마당 식사와 행운권 추첨으로 이어졌다.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강창호 지역구 시의원 추화산성보존회, 밀양향교 관계자 등 내빈과 시민·관광객 500여 명이 탐석해 1500년의 역사 속에 선현들의 값진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전통 민속문화를 보존하겠다는 다짐과 모두의 행운과 소원성취 무병장수 운수대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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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쓰리풍물단(단장 이말선)이 16일 경남 밀양시 봉수대에서 제33회 추화산성봉수제 기념 행사의 개막을 알리고 있다. /오성환 기자
봉수대는 서기 1149년(고려 의종3년)국법으로 확정된 봉수제도로 국경의 긴급한 사항을 중아에 알리는 군사상 목적으로 설치된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는 밤에는 햇불, 낮에는 연기로써 변방의 정황을 알리는데 △평시 1번 △적 출현 2번 △적 접근 3번 △국경 침범 4번 △접전 5번으로 신호를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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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남 밀양시 봉수대에서 열린 제33회 추화산성봉수제 행사에서 안병구 시장 등 내빈들이 봉수대에 연막탄을 피워 봉수 재현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현재 전국에 623개 봉수대가 있다. 밀양지역에는 △하남읍 백산 봉수 △상남면 종남산 봉수 △교동 추화산 봉수 △상동면 분향산 봉수가 있었으며 모두 8번 간봉로에 자리잡고 있다.

봉수제도는 1894년(고종 31년)갑오개혁으로 전면폐지됐다. 이로 인해 밀양에서는 원형을 찾아볼 수 없었으나, 지난 2002년 추화산성 봉수대를 복원한 후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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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섹소폰 봉사단(회장 김병덕) 단원들이 16일 경남 밀양시 봉수대에서 열린 제33회 추화산성봉수제 기념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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