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외연 테크서비스 수출·한류 전략품목 확대
중기부, '2025년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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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먼저 3월 중 해외법인 정책자금(600억원) 운영계획을 공고한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가 있는 미국 등 일부국가의 해외법인에 대해 시범적으로 지원하며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보증도 지난해 100억원에서 올해 300억원으로 확대한다.
GBC, KSC, 한국벤처투자 해외사무소(KVIC)의 기능을 통합한 해외진출 통합지원거점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시범 구축하고 향후 미국의 관세조치 등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수출 품목 50개를 선별해 관리한다. 변화하는 정책정보를 발굴해 제공하고 로펌과 협업해 중소기업의 해외규제 별도 안내서를 제작한다.
올해 수출액 100만 달러 미만 유망 초보기업을 수출액 100만 달러 기업으로 1000개사를 육성하며 혁신형 내수기업과 강한 소상공인의 수출기업화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140억원 규모의 '테크서비스 전용 수출바우처' 신설 등 테크서비스 수출을 지원한다. 올해 신설되는 테크서비스 전용 수출바우처는 해외 클라우드 이용 비용 등 기존 수출바우처에서 지원하지 않던 테크서비스 특화 분야를 지원하며 3월 공고한다. 테크서비스 분야 혁신기업으로 구성된 '케이(K) 혁신사절단'도 해외에 파견한다.
이 밖에 중소기업에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케이 뷰티론'을 3월 신설하고 해외 화장품 대형유통사 등이 바이어로 참여하는 '케이 뷰티 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신흥시장별 맞춤 글로벌화 진출 지원 프로젝트를 도입하고 아세안·중동·인도·중남미 4개 권역에 대해 전략 품목을 설정하고 해당품목 수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개국 25개 지역별 재외공관에 설치된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 재외공관 직접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글로벌 내비게이터'도 구축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대책은 고환율, 트럼프 2기 등 중소기업 수출 현안에 대응하고 중소기업 수출구조 확립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