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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LG화학과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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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2. 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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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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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남 한샘 SCM본부 이사(왼쪽)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샘 송파점에서 열린 '식물 유래 바이오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샘은 LG화학과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샘 송파점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식물 유래 바이오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한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구용 성형자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높이겠다는 목표다. 한샘은 건축자재 브랜드 엠시스(MSYS)의 에끌라(e'clat)라는 상품명으로 가구용 성형자재를 판매하고 있다.

LG화학의 렛제로 바이오 ASA(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는 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 고기능성 소재로 글로벌 친환경 소재 인증 (ISCC Plus)를 획득했다. LG화학은 변색이 적은 ASA 본연의 특성에 더불어 친환경성까지 추가한 렛제로 바이오 ASA로 관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샘은 진영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친환경 E0 등급의 중밀도섬유판(MDF) 표면에 렛제로 ASA 소재의 표면재를 접착해 성형자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진영은 가구·인테리어의 표면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고기능성 플라스틱시트 기업으로 렛제로 ASA 소재 표면재를 만들게 된다.

한샘 관계자는 "친환경 가구용 성형자재 개발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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