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동, 협력사와 상생 강화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05010001427

글자크기

닫기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3. 05. 10:12

'2025 협력사 파트너십데이' 개최
1
이종순 대동 부사장(왼쪽)이 지난 2월 28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열린 '2025 협력사 파트너십데이'에서 최우수 협력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은 주요 부품 협력사와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2025 협력사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협력사 파트너십데이는 대동이 사업 비전과 세부 계획,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다. 대동은 이날 올해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매 5대 전략'으로 △원가·품질 경쟁력 증대 위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신설 △새로운 MTC(Master Timing Chart) 운영 △로봇,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 제품 개발 프로젝트 대응 △원자재 공동구매 고도화 △동반성장·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대동은 지난해 상생 결제 제도를 통한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원자재 공동구매 기반 확립, 원자재 데이터베이스·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했다.

대동은 이어 2024년 성과·향후 추진 전략 발표에서 기존 농기계 사업 공고화·신사업 가속화, 해외시장 역신장 속 해외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와 함께 지속 성장을 기조로 한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 우수 협력사 시상은 지난해 5개사에서 두 배 가량 증가한 총 9개사가 수상했다.

대동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강화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