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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파트너십데이는 대동이 사업 비전과 세부 계획,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다. 대동은 이날 올해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매 5대 전략'으로 △원가·품질 경쟁력 증대 위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 신설 △새로운 MTC(Master Timing Chart) 운영 △로봇, 모빌리티 등 미래사업 제품 개발 프로젝트 대응 △원자재 공동구매 고도화 △동반성장·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했다. 대동은 지난해 상생 결제 제도를 통한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원자재 공동구매 기반 확립, 원자재 데이터베이스·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했다.
대동은 이어 2024년 성과·향후 추진 전략 발표에서 기존 농기계 사업 공고화·신사업 가속화, 해외시장 역신장 속 해외 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와 함께 지속 성장을 기조로 한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 우수 협력사 시상은 지난해 5개사에서 두 배 가량 증가한 총 9개사가 수상했다.
대동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과 동반 성장을 강화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