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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 경영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AI에이전트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AI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교수, 연구원, 컨설턴트, AI 스타트업 관계자 및 기업은행 임직원 등 약 270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동향 및 AI에이전트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조성배 연세대학교 교수가 국가 AI 전략의 정책 방향성과 금융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 밖에도 AI에이전트를 활용한 소상공인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사례가 소개됐으며, 전문가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는 개회사에서 "AI에이전트는 소상공인 비즈니스의 필수적인 영업지원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