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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천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전날 오정구 삼정동 70-41 일원에서 열린 택시복지센터 착공식에 외부 재원 확보에 힘쓴 이선구·박상현 도의원, 조봉기 부천개인택시조합장, 김효식 부천지역 법인택시대표협의회장 등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택시복지센터에는 경정비센터, 교육훈련실, 회의실, 체력단련실 등이 조성돼 운수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센터 이용을 활성화해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택시복지센터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 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