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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곤충생태학습관 “기후대별 곤충 생태 관찰하세요”…생태유리온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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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3.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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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관 10주년 앞두고 대대적 리모델링
사막관·열대관 추가, 기후대별 곤충 생태 관찰
#1. 250317 보도사진1(의령 곤충생태학습관 생태유리온실 증축...기후대별 체험 가능)
의령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의령유치원 원아, 오태완 군수, 관계자들이 12일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경남 의령군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생태유리온실을 증축해 18일 임시 개관한다.

2016년 곤충학습관 개관 이래 6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인 곤충생태학습관은 내년 개관 10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1. 250317 보도사진3(의령 곤충생태학습관 생태유리온실 증축...기후대별 체험 가능)
지난 12일 오태완 군수(오른쪽 두번째)와 김규찬 의장(네번째) 등 내빈들이 생태유리온실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의령군
생태유리온실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원이 투입돼 881.2㎡ 규모로 기존 냉·온대관에 사막관과 열대관을 추가해 기후대별 곤충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수서곤충, 파충류, 절지류 등 모든 곤충과 소동물, 미어캣, 조류 등 지구상에 서식하는 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지난 12일 열린 준공식에는 의령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의령유치원 원아 등 어린이 백여 명이 참석해 나비날리기 행사와 함께 시설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귀엽기도 하면서 다소 징그러우면서 신기하게 생긴 폭탄먼지벌레, 타란툴라, 프레리독, 홍단딱정벌레, 이질바퀴 등의 사막·열대 곤충들이 특히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1. 250317 보도사진2(의령 곤충생태학습관 생태유리온실 증축...기후대별 체험 가능)
지난 12일 의령곤충생태학습관 생태유리온실을 둘러보고 있는 학생들. /의령군
박장우 관장은 "기후변화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육과 생물의 다양성을 지키려는 생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곤충학습관을 미래교육원 체험 학습과 연계해 인기가 높아졌다"며 "재미와 의미 모두를 충족시키고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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