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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주택 의원은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농축식품부의 '2023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김제시 전체 농민의 약 46%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 농민이 농사일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로 기계화가 덜 된 노동집약적 영농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발언의 운을 뗐다.
또 "(여성농업인의 경우) 장시간 반복 노동으로 인해 질병 유병률은 남성보다 약 40%, 근골격계 질환 유병률은 일반여성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높다"며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김제시 농업정책과의 설문 결과,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의 만족도가 85%에 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 주택 의원은 이를 위한 정책과의 개선 사항으로 △관련 예산 증액 △지원 품목 추가 △지원 대상 확대 등이 제시되었음을 언급하며, 정책적 지원의 확대를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