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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청 산불 진화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위로…“행정적 지원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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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03. 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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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군수 브리핑 039
24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성낙인 군수가 산불진화 과정에 희생된 분들에 대한 애도문을 발표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경남 창녕군이 산불 진화 활동 중 사고를 당한 산불진화대원들을 애도하고 부상 입은 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24일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상남도의 광역산불진화대 소집 협조 요청에 따라 창녕군에서 공무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8명 등 총 9명이 산청군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역풍으로 인해 진화대원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군은 사고 발생 직후 군수가 직접 병원과 임시안치소를 방문해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으며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유가족 지원을 위해 장례 절차 및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장례식장 및 치료병원에 1:1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5일간을 '사고 희생자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창녕군민체육관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군민들이 함께 애도할 수 있도록 했다. 전 관공서와 유관기관의 조기 게양, 빈소 지원, 애도 기간 중 각종 행사 중단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일반인 조문은 오는 27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운영된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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