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지사는 이날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책임자들과 함께 산불현장을 찾아 현장 지휘부로부터 진화 상황을 보고받고 진화 자원 투입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박 지사는 "산불이 재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김해시에서도 향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화재 발생 시에는 초동 진화와 인명 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철저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진화 현장을 둘러보면서 "오후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완전 진화를 이뤄야 한다"며 "특히 강풍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진화대와 진화 차량 투입에도 각별히 신중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민가나 공장 등과 가까운 지역은 방화선을 계속 유지해 불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끝까지 힘을 내 달라"고 말했다.
김해 산불은 지난 22일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중리마을 인근에서 발생해 생림면 나전리 방향으로 확산됐다. 24일 오전 7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72%로, 전체 화선 길이 9km 중 4.9km는 진화가 완료됐고, 나머지 4.1km 구간에 대해서는 집중 진화가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는 진화대와 공무원, 소방, 경찰, 군 인력 등 총 394명이 투입됐으며, 차량 45대와 산불 진화 헬기 5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