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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국내외 의료진이 척추, 상처 관리, 미용성형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학술 발표·라이브 시연·시술 노하우 등을 나누는 자리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6개국 의료진과 현지 파트너 86명이 참여했다.
시지바이오의 대표 상처 치료 제품인 음압상처치료(NPWT) 의료기기 '큐라백'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상처 치료 솔루션인 큐라백을 비롯해 큐라시스, 시지 페이스트, 시지덤 매트릭스 등도 함께 소개됐다.
첫번째 외상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 EMC병원의 이반 헨드라 수다르마완 교수와 베트남 칸화 종합병원의 레 민 호안 교수가 감염성 상처와 하지 결손 조직에 대한 치료 경험을 발표했다. 한양대학교병원 김연환 교수와 의정부성모병원 조항주 교수는 시지바이오 제품을 활용한 외상 환자 치료 사례를 소개하며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
두 번째 화상 세션에서는 필리핀 호세 레예스 메디컬센터 로렌스 탄 로 교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립경찰병원 훈탈 시마모라 교수, 중국 북경대 수강병원 투오 샤오예 교수가 고난도 화상에서의 음압치료 및 피부이식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 번째 당뇨발 세션에서는 태국 비무트-텝타린 병원의 타위삭 스리쿰문 교수, 부천성모병원 전대원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김상화 교수가 반복성 궤양과 음압치료 기법에 대해 심층 발표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앞으로도 최적의 상처 치료 토탈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