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애주해준 추모객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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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지난달 22일 산청군 시천면 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진화 현장에서 운명을 달리한 창녕군청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을 애도하는 합동 분향소를 24∼29일 운영했다.
이후 성 군수는 직접 조문하신 분들과 근조화환, 현수막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신 분들과 합동분향소에서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의 편지를 보내고 싶다고 군에 의사를 피력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행정과 자치협력팀을 중심으로 직원들은 근조조화, 현수막을 게시한 개인과 단체의 주소를 일일이 파악해 성 군수가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를 일괄 발송했다.
감사 편지에는 '희생자의 가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많은 분의 근조화환과 조문, 그리고 자원봉사 등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와 물심양명으로 도와주신 그 은혜 오래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슬픔을 함께 해주시고 애도해 주신 각별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의 빠른 쾌유도 기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는 글이 담겼다.
분향소를 찾았던 창녕군태권도선수단 우희주 대외협력국장은 "7일 창녕군수 명의 편지가 왔길 래 뜯어 보니 '산불희생자 명복을 빌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성낙인 군수가 보낸 서신을 받았다"며 "부하 직원의 뜻하지 않은 희생과 산불 예방에 정신이 없을 텐데 잊지 않고 편지를 보내줘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산불희생자 합동분향소에는 중앙 정치인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의회, 일반 국민등 3752명이 슬픔을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