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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영유아·고령자가 편안한 공항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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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04. 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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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저출산고령화委, '가족친화공항' 조성 MOU 체결
공항 이용 '임산부·다자녀 우대' 등 다양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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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오른쪽)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족친화공항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임산부, 영유아 동반여객, 고령자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착수했다.

공사는 지난 8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가족친화공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공항 이용시 임산부·다자녀 우대 △ 저출생 대응 공동과제 발굴 △ 일·가정양립 등 양육친화적 여건 조성 △ 출산 및 육아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만 18세 이하 두자녀 이상 다자녀가족에게 주차요금의 50%를 감면하고 24개월 미만 영아동반객(최대 6인)에게는 우선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맘(mom)편한 공항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또한 올 하반기 임산부, 7세 이하 영유아, 거동 불편 고령자 등을 동반한 가족을 배려하는 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임산부에게 주차요금 50%를 할인하는 신규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가족친화공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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