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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장은 우리들병원 전임전문의를 거치면서 4여년간 1700여건의 수술 집도에 참여했다. 내시경 디스크 시술은 물론, 척추 인대재건술·최소침습 척추유합술 등 고난도 최신 척추 치료술에 이르기까지 척추치료 전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학술연구에도 매진해 스파인헬스학회 학술대회,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 등에서 척추 인대재건술·전방접근 척추유합술에 관해 발표한 바 있고 세계적 의학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와 함께 출간 예정인 의학교과서 '척추 인대재건술(Ligament Reconstruction for spine)' 집필에 참여했다.
미국 최소침습척추수술 전문의(FABMISS) 및 영국왕립외과학회(RCPS) 학사원(FRCS)을 취득했고, 지난해 임상과 학술 성과를 인정받아 청담 우리들병원 '우수 전임의상'을 수상했다.
권 원장은 "43년 우리들병원의 치료철학인 최소절개 원인치료로 환자 몸에 가장 부담이 적고 치료효과는 우수한 작은 상처 수술을 지향하고 아프기 전과 같은 정상적인 일상생활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임상연구를 병행해 치료 경험과 지식을 자료화하고 전수하려는 우리들병원 오랜 전통과 노력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