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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지자체장들은 14일 오전 '제3회 부·울·경,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 성과, 향후 협력 방안, 부울경 협력사업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은 부산·울산·경남의 실질적 협력 성과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2년 전인 2023년 3월 29일에 출범했다.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핵심 프로젝트 선정 등 부울경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공동성명서를 통해 "부울경이 초광역 경제동맹을 목표로 협력해온 지 2주년을 맞았다. 그간 초광역 협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60여 개의 공동협력사업과 특히 지난해 발표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가시화되는 등 부울경 시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우리 부울경은 경제동맹을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해 왔으며 앞으로도 부울경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3개 시도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수도권 일극 체제로 저선장, 초저출생, 지역 격차 확대는 나날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국회의 역활 분담을 새롭게 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권한을 배분하는 이중 분권 개헌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우리나라는 미국발 관세 갈등, 국가 리더십 공백 등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 "여·야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결자해지 (結者解之)의 마음으로 협치하며 국민 통합에 서둘러 나서야 한다"고 강조 했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초광역권발전계획(2023~2027)'의 효율적 추진과 실행력 제고를 위해 '2025년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을 수립했고 해당 안건은 지난 4월 2일 지방시대위원회(대통령 직속)에서 심의·의결해 확정됐다.
이날 논의된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 건의 사업은 부울경이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