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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벚꽃엔딩 했지만…‘국제 팝페라&재즈 페스티벌’ 봄밤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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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수 기자

승인 : 2025. 04. 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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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호수 수변무대서 국내외 뮤지션들 다채로운 공연 선보여
국제팝
' 2025 국제 팝페라 & 재즈 페스티벌' 포스터.
석촌호수가 때 아닌 4월 눈·비·강풍으로 아쉽게 '벚꽃 엔딩'했지만 팝과 재즈가 어우러진 페스티벌이 시민을 초대한다.

17일 저녁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는 ' 2025 국제 팝페라 & 재즈 페스티벌'이 열려,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다채롭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팝페라와 스윙재즈, 블루스, 뮤지컬 넘버, 크로스오버 뮤직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명곡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먼저 국내 대표 팝페라 가수 한아름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곡('꽃밭에서' '뉴욕 뉴욕' '뮤지컬 캣츠 넘버 메모리' 등)들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유엔젤보이스는 '오쏠레미오' '바람의 노래' 등 뮤지컬, 크로스오버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미국과 영국 출신 닉 존스 & 더 매직 톤스( Nick Jones & the Magic Tones)와 레베카(Rebecca)는 감성적인 곡들로 낭만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들의 블루스, 스윙재즈, 팝페라 곡들은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음색으로 석촌호수의 밤과 어우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I Woke Up this Morning' 'Stormy Monday' 'I Could Dancing Allnight' 'Over The Rainbow' 등을 선곡했다.

이정옥과 아리수 팝밴드는 다양한 악기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Stand By Your Man' '숨어우는 바람소리'등으로 관객과 호흡한다.피날레는 페스티벌을 주최한 소리나루 남성합창단의 웅장한 무대가 장식한다. 페스티벌은 서울시의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송파구, 광진문화원이 후원했다.
한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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