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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직원들도 산불피해주민 돕기 ‘십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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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수 기자

승인 : 2025. 04. 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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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복지부 1차관 2450만원 전달
복지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왼쪽)이 17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이재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직원들도 이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했다.

17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날 복지부 직원들은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을 모아 2450만원을 기부했다.

이재민을 돕기 위해 복지부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섰다. 성금을 전달한 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공공부문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체에 울림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기부"라며 "대한적십자사는 소중한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구호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긴급구호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급식지원 △회복지원 심리상담 등 다양한 인도적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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