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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건설이 부산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네 번째 행사로, 롯데건설을 포함해 롯데월드,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도 함께 참여 중이다.
모집분야는 △공동주택 내 환경 소음·진동 저감 기술 △층간소음 저감 기술 △기타 소음·진동 측정 기술 △안전·품질관리 등 건설산업 관련 자유 주제다.
롯데건설과 협업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한국무역협회와 제로에너지빌딩 분야에서 오는 5월 19일까지 사업협력을 추진할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건물 유지관리 최적화 기술 △건물 소규모 에너지 생산·저장·활용 기술 △실내 쾌적성 향상 특화기술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과 현장 내 사업 실증(PoC) 기회 제공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기회 △이외 투자사 연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선 추가로 PoC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과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자유롭게 협력할 수 있는 상생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