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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업종특화교육 소상공인 성장 동력 제공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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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4. 18. 16:27

소공연, '2024년도 업종별 맞춤 교육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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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소공연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CCMM빌딩에서 열린 '2024년도 업종별 맞춤 교육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서울 여의도에 있는 CCMM빌딩에서 '2024년도 업종별 맞춤 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공연은 작년 소속 회원단체의 자생적 성장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소상공인 업종특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위탁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개선과 지속 성장을 위해 업종별 협·단체와 협업, 11개 단체에서 각 업종별 자격·최신기술, 관련 업계 종사자의 노하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2400명의 소상공인이 수료를 완료, 목표치인 2000명을 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 기술 접목과 SNS, 온라인플랫폼 등 디지털 소통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속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도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업종특화교육은 많은 소상공인에게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공연은 같은 장소에서 임시이사회를 진행해 상근부회장 선임건에 대한 논의와 함께 대한드론협회를 신입회원단체로 승인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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