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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 성료…“협력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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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04. 21. 10:55

비전과 목표 재확인
주요 포트폴리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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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이 지난 18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열린 '2025 쉐보레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쉐보레
쉐보레가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카매니저 90여명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2025 쉐보레 전국 대리점 컨퍼런스'가 성료했다.

21일 쉐보레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쉐보레의 비전과 목표를 재확인하고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영업 지원을 위해 리테일 마케팅을 강화하는 전략을 공유하며, 향후 영업 활동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로 준비됐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쉐보레는 우수한 제품과 탁월한 고객 경험을 통해 브랜드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여정에서 고객 접점의 최전선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춘 판매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1분기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대리점과 카매니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으로는 청주가경(대전충청), 수원광교(서울남부), 부평(서울서부), 거제(부산경남), 북부(서울북부) 등 전국 및 지역을 대표하는 총 13개 대리점이 수상했으며, 우수 카매니저로는 총 18명이 선정됐다.

이날 진행된 콘퍼런스를 통해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카매니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판매 전략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쉐보레는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대리점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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