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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3포인트(0.44%) 내린 2477.39으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은 407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39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7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였지만 개인의 매도 물량이 출회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0.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6%), 셀트리온(0.13%) 등은 상승했고 삼성전자(-0.72%), SK하이닉스(-0.62%), LG에너지솔루션(-0.15%), 현대차(-0.05%), 삼성전자우(-0.11%), 기아(-0.34%), KB금융(-0.48%) 등은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2포인트(0.35%) 내린 712.93으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은 11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11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은 34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했지만 개인의 순매도 영향으로 지수는 하락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0.18%), 휴젤(1.97%), 클래시스(0.16%), 리가켐바이오(0.84%), 파마리서치(0.48%) 등은 올랐고 알테오젠(-0.39%), 에코프로비엠(-0.42%), HLB(-0.75%), 에코프로(-0.53%), 펠트론(-0.92%) 등은 내렸다.
KB증권 리서치팀은 간 밤 미국 증시에 대해 "파월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지속적인 비난에 연준 독립성 우려와 달러화 지위에 대한 불안 확대되며 급락했다
면서 "-다만 관세 리스크는 정점을 찍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국내외 실적에 따른 업종별 차별화 진행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1.00원 오른 1422.50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