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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전망서 ‘부정적’→‘안정적’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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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4. 24. 13:45

영업익 및 부채비율 개선 인정받아
한신공영
서울 잠원동 한신공영 사옥 전경./한신공영
한신공영의 신용평가 등급이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됐다.

한신공영은 한국기업평가의 정기 신용평가에서 무보증사모사채 신용등급 'BBB0'를 받으며 이 같이 조치됐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일부 건설사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등으로 건설기업에 대한 신용도 하락 우려가 커지는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한신공영의 안정적인 재무 운용과 경영 체질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한신공영은 지난해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배 이상 확대됐으며, 부채비율도 30% 이상 개선되며 196%로 하락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전망 상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과 재무 구조 개선 노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기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익성과 안정성을 균형 있게 강화해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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