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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SKT 멤버십 대상 ‘결식아동 지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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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5. 05. 02. 09:14

어린이날 기념 비타민 지원
T멤버십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
[사진자료]행복얼라이언스, SK텔레콤-비타민엔젤스와 함께 어린이날 맞이 결식우려아동 지원 위한 Tday '착한소비' 이벤트 진행
행복얼라이언스가 SK텔레콤, 비타민엔젤스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결식우려아동 영양 지원을 위한 T day 착한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판매되는 비타민엔젤스 제품 4종. /행복얼라이언스
SK그룹 계열사들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뭉쳤다. SK텔레콤은 사회적기업 SK행복나래가 운영하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영양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텔레콤, 건강기능식품 기업 비타민엔젤스와 결식우려아동 영양 지원을 위한 T day '착한소비' 이벤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SK텔레콤 T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T멤버십 앱에 접속한 후 'T day' 카테고리의 '착한소비' 탭에서 비타민엔젤스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제품 1개를 구매하면 아동용 비타민 1개가 자동으로 결식우려아동에게 기부된다.

한편 이들 기업은 꾸준히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해왔다. SK텔레콤은 결식우려아동에 전달되는 도시락 제조비용과 배송비를 후원해왔으며, 올해는 임직원들이 결식우려아동에게 전달되는 '행복상자' 포장 봉사에 참여했다. 비타민엔젤스는 2016년부터 총 35만2800여 개, 약 28억 원 상당의 비타민을 후원해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0개 기업, 134개 지방정부, 52만 명의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는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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