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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제21대 대선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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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5. 05. 12. 09:30

전국 278개 경찰관서 24시간 체제… 유세장·개표소 등 치안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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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박성일 기자
경찰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국 모든 경찰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1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선거운동 개시일인 이날부터 개표가 종료되는 오는 6월3일까지 전국 278개 경찰관서에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경찰청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를 총괄 지휘하며 △유세장 경비 △후보자 등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 선거경비 활동을 24시간 체제로 유지한다.

이호영 직무대행은 "후보자와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투·개표소 등 중요 시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이번 선거가 변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고 당부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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